제주도 여행 2일차. 흑돼지 삼겹살 ZZZ

제주여행 3일차. 흑돼지 안먹으면 섭섭하기 때문에 검색없이 무작정 찾아간곳.

사실 무작정은 아니고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에 눈여겨 봤었다

아이들 데리고 가는데 연탄삼겹살 같은곳은 아무래도 좁고, 위험하고, 연기많고...

모듬을 주문해서 지글지글...어디나 그렇지만 메뉴판의 사진과 실제 나오는 음식과는 괴리감이 있게 마련

여기도 메뉴판 사진만큼 풍성하게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고기는 맛있더라 ㅋ

반찬은 무한리필 

필요한건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다먹고 나오니 흑돼지 냄새를 맡았는지 고양이가 인사를 하는군~ ^^

미...미안 미리 알았으면 조금 가지고 나오는건데 다 먹어버려서 ^^

안된 마음에 길건너 다이소가 있길래 고양이 간식 사서 주고 왔다...버릇들면 안되는데...나같은 사람 많아서 자주 오는거겠지? 

제주도 여행 2일차. 흑돼지 삼겹살 먹고 온곳

가성비 : ★★☆☆☆

맛 : ★★★★☆

분위기 :  ★★★★☆

주차 :  ★★★★★

다음에는 차 안가지고 와서 한라산 소주랑 먹어야지~